Apartment 렌트비 말고 또 내야하는 돈이 있다?

매번 룸렌트만 하던 저는, 좀 저렴한 도시로 이사와서 드디어 아파트 unit하나 전체를 렌트할수 있게 됐습니다.

 

보통, 캐나다는 마지막달 렌트비를 계약서 쓰면서 주고, 이사 오는 당일날, 첫달 렌트비를 주는게 관례인데요.

이번 렌트하는 곳에서는 걍 한달치 렌트비만 달라고 합니다.ㅎㅎ

 

아파트를 렌트하실 때, 참고하셔야 할 또 다른 bills비용들이 있습니다 ㅠㅠ... 가격이 메겨진 것은 1인 사용 한달단위 금액입니다.

 

1. hydro 전기세: 자기가 쓴만큼, 세입자의 주머니에서 나갑니다. 시간대별로 전기료를 다르게 메기며, 밤시간 대에나, 휴일에 가장 쌉니다.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의 Residential electricity rate 검색하시면, 시간대별 전기료 도표를 찾으실수 있습니다. $35~50 정도

*tip: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저소득자의 경우, OESP(Ontario Electricity Support Program)을 통하여 전기세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2. water 수도세: 많은 아파트 관리 회사에서 수도세를 자신들이 냅니다. 물어보세요. 

 

3. gas 난방비: 난방하는데 gas를 이용하는 아파트가 있고, hydro전기를 이용하는 곳이 있습니다. 전기로 난방시 금액이 엄청 나온다고 들었는데, 되도록 gas로 난방하는 아파트를 찾으세요..! 수도세와 마찬가지로, 아파트 관리 회사에서 렌트비에 포함 시켜서 따로 돈 안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물어보세요. 

 

4. tenant insurance세입자 보험: 입주 계약서 작성하실 때, 세입자 보험 가입문서 가져 오라고 합니다. 선택사항이 아니라, 꼭 세입자 보험 들으셔야 합니다. 보통 입주 계약서에 세입자는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고 명시 되어있을거예요. $20~35

 

5. home internet인터넷: Bell, Rogers, Fido, Virgin 등등 캐나다 주요 인터넷 회사 입니다. promotion 으로 discount해주는 상품 찾으시면 많이 절감 할 수 있어요. $50~90

 

6. 세탁비: 많은 아파트들이 coin laundry를 지하에 편의시설로 배치합니다. 가격은 $2불에서 $2.75 사이이며, washing laundry와 drying laundry 각각 개별로 금액 지불입니다. 몇몇 아파트는 개별 세탁기를 unit안에 배치하기도 합니다. 또는 portable apartment laundry를 사셔서 unit안에서 이용하셔도 됩니다. 

 

7. Parking 주차비: 거주 지역이 다운타운이면 $150정도 나올 수 있고, 인구가 덜 밀집된 지역은 $60불 정도 하거나, free street parking 가능한 구역이 있기도 합니다.

 

유용한 정보였길 바라며, 저는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. 좋은 하루 되세요!